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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세종 1만5천389가구 110억8천5만원 신청

기사입력 2020.05.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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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80만 가구 1조2천188억원 신청 [세종온라인뉴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날인 어제(11일) 세종지역에서는 1만5천389가구가 110억8천5백만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180만7천715가구가 총 1조2천188억3천800만원을 신청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충남도 7만2천276가구 495억5천900만원, 서울시 39만9천881가구가 2천642억600만원, 경기도 47만6천546가구가 3천19억3천700만원, 부산시에서 10만9천374가구가 763억7천700만원을 신청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 형식이므로 1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일인 세대주가 각 카드사 PC·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인 15일까지만 적용하며 1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의 전국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자체별 신청 집계는 12일 오전 10시 현재 행안부 집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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