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세종온라인뉴스] 세종특별자치시 인구가 지난 10일 기준 35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 2018년 5월 인구 30만 명이 된 지 약 1년 10개월 만에 인구 35만 명을 달성, 중견도시로서 입지를 굳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은 지난 2012년 7월 1일 출범 당시 인구 11만 5,000명 수준에서 7년 8개월 만인 10일 3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매월 평균 2,500명 이상이 증가한 수치이며, 연간 인구성장률 측면에서는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 마무리 단계이던 지난 2015년 35%를 비롯해 매년 10%대를 유지한 결과다.
올해 5,770호의 공동주택 입주와, 내년 1만 268호의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어 인구 증가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35만 번째 세종 전입자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소담동으로 전입한 안 모씨로, 시는 이를 기념해 조만간 안 씨에게 세종시민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 시민감동의 해를 맞아 신도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을 통해 풀어나갈 것”이라며 “또 35만 명의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이 되는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완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평균연령은 37세로 전국 평균(42.7세)보다 5.7세가 적어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 총선과 관련해서 만 18세 이상 유권자는 2월말 기준 26만 2,536명으로 전체인구의 76.4%를 차지하고 있다.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오늘 앵커브리핑 주제는 '대파'입니다. 대파는 가정주부들이 장볼 때 거의 빼놓지 않고 집어드는 음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지난 4.10총선 정국에서...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1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윤담 천안교도소 교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어제(10일) 천안·아산 등 전국 선거구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충남권 지역구 11곳 중 민주당이 8곳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전국적으로 따져보아도...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4.10총선이 꼭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엔 전국에서 일제히 사전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유권자로선 자신을 대신해 국회에서 일...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한국통기타가수협회 김재문 천안지부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당진을 출발해 아산·천안 등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