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세종온라인뉴스] 지난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온 국민의 트라우마가 채 가시지 않는 상황에서 제1야당이 진행하는 민생행보가 과연 시의적절할까?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선 이후 오랜만에 천안을 찾았다. 당에서 마련한 ‘국민 속으로, 경청투어’의 첫 방문지로 천안 중앙시장을 택한 것이다. 자연히 많은 사람들이 올 것이 예상됐다. 더욱이 천안중앙시장 골목은 상당히 비좁다.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 그리고 이 대표가 방문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많은 군중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큰 불편이 예상...
▲임희철 학생 / 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2학년. [세종온라인뉴스] 세계 주요 국가들이 탄소중립의 경향에 따라 원자력 발전은 차세대 에너지로써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는 1978년 고리 1호기 준공으로 세계 21번째 원전 보유국으로 등극하였다. 18기가 영남권에 6기 호남권에 있으며 2022년 11월 기준 정비 중인 6기 운전 중인 18기를 합하여 총 24기의 원전을 운영 중이다. 에너지원별 비중을 보면 원자력 에너지원이 매년 30%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원자력 기술은...
▲김성윤 논설위원 / (사)충남포럼 이사장. [세종온라인뉴스] 전문가 집단은 과학 기술의 혁신으로 인간이 머지않아 화성에 거주할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 ‘에렌델(Earendel)’이라는 지구로부터 129억 광년이나 떨어진 별까지 관측 하였다. 빛을 기준으로 별빛이 건너온 거리는 129억 광년이나, 그동안 우주는 계속 팽창했기에 지구로부터 에렌델까지의 거리는 약 280억 광년쯤 된다고 한다. 지금 같은 비약적인 과학의 발전을 염두에 둔 학자들은 인간이 영생할 날도 머지않아...
[세종온라인뉴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아래 화물연대) 파업이 30일 기준 6일째로 접어 든 가운데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가 교섭에 들어갔다. 그러나 교섭은 40분 만에 결렬됐다. 국토부와 화물연대의 교섭은 이 번이 두 번째였는데, 두 번 다 성과 없이 끝난 것이다. 화물연대 파업은 5개월 전인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유지·확대를 촉구했다. 5개월이 지난 지금 화물연대는 재차 파업 중이다. 요구는 당시와 똑같이 안전운임제 유지·확대다. 지난 과정을 복...
▲김성윤 논설위원 / (사)충남포럼 이사장. [세종온라인뉴스] 제나라의 경공이 공자에게 정치에 대해서 묻자 공자는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른바 君君, 臣臣, 父父, 子子. 이다. 논어 안연(顔淵)편에 나오는 문장으로 공자의 정명사상(正名思想)이 배여 있는 문장이다. 여기서 임금이 임금다워야 한다는 말은, 임금이라는 지위에 올랐다고 해서 그가 임금 자격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
[세종온라인뉴스] 지난 주말, 벨기에에서 기쁜 소식이 들렸다.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남도·충청북도 등 충청권 4개 시·군이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었다.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1997년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2003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열렸었다. 하지만 이번 충청권 4개 시·군 개최는 사상 첫 4개 지방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다. 참으로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마냥 반갑지만은...
▲김성윤 논설위원 / (사)충남포럼 이사장. [세종온라인뉴스] 우리 속담에 ‘콩알 한 개라도 나누어 먹는다.’라는 말이 있다. ‘나눔’을 중시했던 한국인의 삶의 방식을 잘 드러내는 속담이다. 하지만 ‘나눔’의 의미가 다시 강조되어야 할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 뒷맛이 개운치가 않다. 우리나라가 민주화가 되었다고 한다. 경제적으로 세계 10대 선진국이 되었다고 떠든다 하지만 우리가 높이 받들어 왔던 ‘나눔’은 세계 몇 번째 일가? 키우고 불려야 될 나눔의 문화는 세월 따라 축소 되어왔...
▲지난 주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국민의힘, 예산1)이 216명이 가입해 있는 ‘천안사랑’에 ‘펌글’을 올렸다가 곤욕을 치렀다. Ⓒ 사진 = 충남도의회 제공 [세종온라인뉴스] 공인은 문화권이나 시대와 상관없이 말과 행동에 신중해야 한다. 지금 같은 시기에 조심해야 할 하나가 더 생겼다. 바로 SNS다. 말 그대로 무심결에(?) SNS에 글을 올렸다가 큰 논란이 일고 본인 스스로 온갖 구설수에 오르는 일은 이제 흔하다. 논란이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고 해도 안심할 수 ...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오늘 앵커브리핑 주제는 '대파'입니다. 대파는 가정주부들이 장볼 때 거의 빼놓지 않고 집어드는 음식재료입니다. 하지만 지난 4.10총선 정국에서...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1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윤담 천안교도소 교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어제(10일) 천안·아산 등 전국 선거구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충남권 지역구 11곳 중 민주당이 8곳을 차지하며 압승을 거뒀다. 전국적으로 따져보아도...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4.10총선이 꼭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서 지난 5일과 6일엔 전국에서 일제히 사전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유권자로선 자신을 대신해 국회에서 일...
[세종온라인뉴스-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8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한국통기타가수협회 김재문 천안지부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당진을 출발해 아산·천안 등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세종...